정선 거목한방순대국 아침식사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찐스러운 하루의 찐입니다. :D

정선 하이원 여행 포스팅하면서 아침 식사한

거목한방순대국 포스팅 리뷰를 안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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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정선 하이원 체크아웃하고 조식대신

아침 식사 가능한 곳으로 검색했는데 아침 7시부터

식사가 가능한 곳이 바로 거목한방순대국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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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 곳이라 가게 앞 주차가 가능한 줄 몰랐어요.

약간 시장 앞? 그런 곳이라 차량이 못 들어가는 줄

알고 다른 곳에 주차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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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네이버에 주차가능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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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7: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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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일찍 먹는 편이라서

여행가면 이렇게 일찍 오픈하는 음식점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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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맛집은 한 메뉴로 승부보죠.

순대국, 순대, 오소리 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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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좌식테이블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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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소금, 들깨가루인가?

정선 민둥산이 유명한가봐요.

등산객 엄청 많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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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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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직접 담근 깍두기맛이네요.

순대국 위에 올려먹으면 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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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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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매웠던걸로 기억해요.

양파도 싱싱하고 순대랑 먹으면 꿀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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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된장 느낌이죠.

된장까지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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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순대국의 맛이 아니네요.

가게 이름에 한방이 들어가서 그런지

순대국에서 한방맛, 보약맛, 진한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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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보양식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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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 입맛엔 찰떡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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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공기 뚝딱 가능한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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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부드럽고 잡내없고

순대국엔 부추인데.. 부추까지 있고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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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양파, 된장 조합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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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도 넘나 맛있네요.

이 소스는 쏘쏘했어요.ㅋㅋ

양념장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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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 입맛엔 양념장은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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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국물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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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도 찐이네.

저 야채 보이죠?!

직접만든 수제느낌 팍팍이네요.

​제 입맛엔 맛있었네요.

 

한방이라 독특하지만 제 입맛엔 취향저격이라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네요.

한방맛이 싫으면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술먹은 다음 날엔 거부할 수 없을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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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한끼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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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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