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남양주 서울 근교 별내 빵맛집, 빵쌤

찐스러운 하루 2020. 5. 13. 22:43

남양주 빵쌤, 서울 근교 별내 까페

안녕하세요! 찐스러운 하루의 찐입니다:D

집에만 있어서 몰랐는데 여름이 찾아왔어요.

낮에는 진짜 더워서 긴팔을 못 입겠어요. ;;

서울 근교 까페로 간식먹으러 외출했어요.

빵샘은 남양주점도 있고 의왕점도 있네요.

지점이 있단 사실은 포스팅하면서 알게되네요.

여긴 항상 주차된 차가 많아서

가볼까? 가볼까? 했었는데..

20년 5월이 되어서 갔네요.

예전에 한번 가려고 방문했는데

화재로 인해서 문을 잠깐 닫았더라구요.

언제 재오픈했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네요.

빵쌤은 유기농 밀을 사용한다고 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팡도르는

베스트 빵이네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간 팡도르 7,000원

조각케이크도 보이구요.

요구르트크림빵, 특이하네요.

소라빵도 보이는데 딸기소라빵은 또 처음이네요.

 

 

 

앙버터도 베스트네요.

가만보면 베스트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ㅋㅋㅋㅋ

베스트 1위, 베스트 2위

이렇게 알려주는 곳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빵쌤은 그냥 베스트지만

검색 안 하고 베스트로 먹으면 평타는 치겠죠?!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

이상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 500원 추가면

저는 무조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네요.

저란 사람은 오백원 얼음값이 아까운가봐요.;;

팡도르 7,0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인데

만구천원이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카드를 주면서 찍힌 포스 화면을

보니깐 팡도르가 2개 찍혔더라구요..

영수증을 잘 확인합시다요 :D

저 아래에도 천막아래 테이블이 있어요.

실내 자리도 사람이 많았지만

뷰가 보이는 실외 테이블에 사람들이

다 앉아있었는데..

딱 사람이 붐비는 시간이었나봐요.

우리 나가는 시간 16시 30분 지나서는

사람들도 많이 나갔더라구요.

우린 여기 앉았어요.

의자가 엉덩이가 아픈 의자네요.

실내 테이블에도 오후 4시 지나니

사람이 많이 빠졌어요.

 

오후 3시 지나서 방문했을 땐

여기 테이블도 사람이 꽉 찼었거든요.

다들 이제 저녁먹으려고 나갔나봐욧.

빵과 커피 이외에 필요한 포크 등은

직접 챙기나봐요.

빵은 들고오고 커피는 진동벨

울려서 받아왔어요 !

저 하얀 가루가..

먹기 전에는 생크림인 줄..;;

크림이 아니라서 속은 기분이었지만

저 가루도 매력있네요.

엄청 달달한 맛이 아니라

담백한데 약간 단맛이네요.

커피맛 좋네요.

쓴맛없고 산미없고

부드러운 아메리카노네요.

안에 크림이 들어있는데

먹다보니 은근 맛있네요.

처음엔 쏘쏘하다 싶었는데

크림도 맛있고 빵과 크림의 조합이 좋고

맛있게 먹었어요 !

지나가면서 볼 땐 트레킹 코스가 있나?

싶었는데.. 그건 딱히 없고 다 주차장인가봐요.

커피랑 빵맛이 좋은 빵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