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충남 아산 까페 : 365 지안원 촬영지,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찐스러운 하루 2020. 5. 1. 15:36

충남 아산 까페 : 365 지안원 촬영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안녕하세요! 찐스러운 하루의 찐입니다 :D

저번 주 남편 일때문에 전주에 다녀왔는데요.

모나무르는 진짜 집에서 지나가는 길이라

안 들릴 수가 없더라구요.

남편이 정한 코스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이 곳은 바로!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드라마 촬영지라서 들뜬 마음으로

리셋하러 간다고 좋아했네요.ㅋㅋㅋㅋ

이번 주 화요일날 365가 끝났는데..

결말까지 재밌는 경우가 드문데

이 드라마는 마지막 방영까지

진짜 뭐야? 뭔데? 누군데?

하면서 재밌게 봤네요.

모나무르 다녀와서 365에 지안원

잠깐 나올 때 어찌나 반갑던지. '-'

본격적으로 모나무르 사진을

구경할까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THE GOLD, THE PURPLE 갤러리

먼저 구경했어요.

THE RED는 레스토랑이고

THE BLUE는 세미뷔페

TEH GREEN 베이커리 카페

로 운영하고 있어요.

지안원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카페일 줄은 몰랐어요 ;;

근데 지안원 대문과 실내는

다른 곳에서 촬영한 듯 싶어요.

우리가 간 날은 강풍주의보가 찾아 온 날이라서

바람이 장난아니였어요 ;;

그런 날에 셀프 웨딩 촬영을

온 커플이 보이더라구요.

원래 여기 셀프 웨딩 촬영 많이 오나요?!

모나무르에서 웨딩을 진행하긴

하는 거 같은데.. 웨딩 촬영 맛집인건가. '-'

갤러리를 가는 길에 나무도 보이구요.

조형물도 보이네요.

#모나무르워터가든

짜란-!

워타가든에 도착했어요.

저게 바로 365 지안원에서 봤던

그 거꾸로 삼각형(?)이네요.

이런 느낌..

사진보다는 실물이 괜찮구요.

실물보다는 드라마 영상이

예쁘게 나온 느낌이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람들이

후딱 사진찍고 카페로 들어가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3시 넘어서

도착했구요.

이번 황금연휴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겠죠?!

사람없을 때 다녀와서 잘 했다 싶네요.

저는 황금연휴에 집에만 있을 예정이라서요. ;;

물에 햇살이 비춰서 그러지

반짝 반짝 예뻐요.

저 입술모형 의자에도 가서 사진 찍구요.

 

이 나무도 드라마에서 봤었어요.

모나무르 마크가 보이네요.

 

 

포토존이 많은 모나무르 !

저는 여기는 그냥 눈으로만 담았어요.

바람이 강풍이라 ;;

얼른 카페에 들어가고 싶더라구요.

복합문화공간이라서 그런지..

뭐가 많죠?!

관리비가 ㅎㄷㄷ 하겠네요.

#지안원촬영지

#365촬영지

#지안원

#운명을거스르는일년

오른쪽 나무판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많이들 찍더라구욧.

365드라마에서는 드론샷으로 많이 나왔는데.

사진 후딱 찍고 우리도 얼른 카페로 들어갔어요.

사진찍고 카페로 ㄱㄱ

카페 안쪽도 엄청나게 넓어서 좋았어요.

카페 안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네요.

ㅋㅋㅋㅋ

저는 사람이 없는 쪽만 찍은거고

여기말고도 지안원이 보이는 뷰

테이블엔 사람이 많어요.

암튼 카페 매장은 넓어요.

빵이 보이네요.

 

남편이 좋아하는 몽블랑이 보이네요.

 

 

다쿠아즈 플레인 3,500원

우유크림 카스테라 5,500원

구입

 

원데이 클래스 화관만들기도 하네요.

'크로플' 와플이 된 크로와상 10,000원.

나갈 때 보니깐 다들 이걸 많이 먹더라구요.

이게 제일 핫한 메뉴인건가요?!

메뉴판

메뉴가 많네요.

아메리카노 주문했어요.

5,500원.

갤러리가 있는 카페치고는 진짜 저렴한

커피값에 놀랐네요.

팔당에 이런 갤러리였으면

커피값은 팔천원에서 시작했을텐데..

주문하고 여기서 기다렸어요.

진동벨을 주네요.

 

영수증을 안 버리길 잘 했네요.

커피 나올 때 다쿠아즈를 안 줬어요 ;;

남편이 커피만 받아오길래..

접시랑 포크랑 다쿠아즈

챙겨오라고 다시 보냈어요 !

오천오백원인데 커피가

사이즈가 라지 느낌이라 굿굿.

구석탱이에 앉았다가 의자가 불편하다고 해서

지안원이 보이는 창가쪽으로 옮겼어요.

 

#모나무르추천빵

커피는 부드럽고 괜찮네요.

우유크림 카스테라 남편이 맛있다고 먹네요.

'ㅁ'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우유크림 조합이

꽤 괜찮았어요.

 

#다쿠아즈

다쿠아즈는 또 처음인데..

어디서 먹어 본 그 맛이네요.

다쿠아즈는 가격대비 쏘쏘했어요.

충남 아산에 간다면

모나무르 데이트 코스 어떠세요?!

갤러리에 포토존까지

365 드라마 본 1인으로

아주 즐거운 데이트였네요 !

끝.